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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란, 씩씩하고 굳센 기운을 뜻한다. 나는 이 단어가 '그'를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.
안온한 우리 훗날의 숭고한 역사를 위해 먼 옛날부터 한국사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굳은 신념으로 지켜내면서
당대의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의욕적인 면모가 돋보였던 '그'는 바로 이승휴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