죽서루 국화축제에 가서 우리 삼척의 멋진 문화유산인 보물 제 213호 죽서루를 보았습니다. 기둥이 자연 암반으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았고 기둥 높이가 다 다르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. 죽서루 기둥이 참 신기했고 멋졌습니다. 아빠께서 내가 무거운데도 용의 여의주를 꺼내보라며 한 번 하늘로 들어주시는데 참 재미있고 신이 났습니다. 마치 아빠가 죽서루를 받치고 있는 기둥처럼 저에겐 든든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말입니다.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.(^*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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