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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: 용납할 수 없었던 타협을 뒤로 한 채 이 곳 삼척, 두타산 품에 안기어
안: 안개를 뚫고 매일 매일 그 먼 거리 삼화사를 오르내리며
오롯이 학문에 정진하신 이승휴 선생님!
당: 당당히 제왕운기를 남기시며 우리 역사에 길이길이 남으셨으니
나도 이제라도 큰 뜻을 세우고 그 분의 발자국을 한 번 졸졸졸 따라가 볼까나?